BNK경남은행은 NEW울산다자녀사랑신용카드와 울산다자녀사랑체크카드 발급대상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NEW울산다자녀사랑신용카드와 울산다자녀사랑체크카드는 부모 중 1명 이상이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만 18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이 실 거주중인 가정의 세대원만 발급 받을 수 있었다.

발급대상 확대로 부모가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의 세대주 또는 세대원 그리고 2명 이상(미성년자 1명)의 자녀를 양육ㆍ보호ㆍ교육하는 가정이면 NEW울산다자녀사랑신용카드와 울산다자녀사랑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울산광역시의 시책에 힘입어 NEW울산다자녀사랑신용카드와 울산다자녀사랑체크카드 발급대상이 확대됐다. 울산시민의 대상이 확대된 만큼 출산 장려와 더불어 다자녀가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울산다자녀사랑신용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주유(SK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 쇼핑(G마켓ㆍ옥션 등) 5% 할인, 커피(스타벅스ㆍ카페베네 등) 5% 할인, 편의점(GS25ㆍCU 등) 5% 할인, 학원 9% 할인ㆍ병원 9% 할인, 영화예매 2천원 할인, 외식(아웃백ㆍVIPS 등) 5% 할인, 유통(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5% 할인, 이동통신요금(자동이체) 5% 할인, 놀이공원(경주월드ㆍ롯데월드ㆍ캐리비안베이 등) 무료입장 또는 30~50%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등 울산광역시 소재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도 있다.
울산다자녀사랑체크카드는 국내 가맹점 3개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주유(SK주유소) 1% 할인, 영화예매 2천원 할인, 토익응시료 2천원 할인을 비롯해 이용금액의 0.5%가 TOP포인트로 적립된다.

또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울산광역시 전지역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울산박물관ㆍ문수실내수영장ㆍ동천국민체육센터ㆍ문화예술회관ㆍ가족문화센터ㆍ여성회관 등 울산시 소재 공공시설 이용료가 할인된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