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7일 중구 이팔청춘 마을공방에서 5개 구ㆍ군 관광마케팅팀과 `7월 관광마케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구ㆍ군별 관광홍보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공동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기관 별 주요 홍보사항은 울산시의 경우 `코로나19 감정노동자 지원사업`, `울산한바퀴 인생샷 투어`, `울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등이다.
또 중구는 이팔청춘 마을공방 운영, 울산큰애기 홍보사업 지속 추진, 남구는 울산관광영상 공모전 개최, 장생포 옛마을 시설물 개선사업이다.
동구는 `일산, 빛의 거리` 운영, 북구는 `강동오토캠핑장 개장`, 울주군은 `옹기마을 사계절형 명소화 사업`, `영남알프스 트레일러닝대회 개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와 5개 구ㆍ군이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관광홍보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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