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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기술박물관 관련팀 해체…추진 의지 있나"
이채익 의원, 국회 상임위 배정 별개 `지역현안 챙기기`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07/07 [18:44]
▲ 미래통합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이 7일 울산 숙원산업 가운데 하나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재추진을 위해 산업부 담당 국ㆍ과장을 만나는 등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미래통합당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이 7일 울산 숙원산업 가운데 하나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재추진을 위해 산업부 담당 국ㆍ과장을 만나는 등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이는 21대 국회 상임위 배정과 별개로 향후 `전방위 지역 현안 챙기기`를 예고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미래통합당의 원내 복귀 선언에 따라 21대 국회 전반기에서 국방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배정됐다. 이 의원의 국방위 배정은 당초 추진했던 산업위원장 자리가 여당의 상임위원장 독식으로 무산되면서 최근 안보위기 고조에 따른 국방력 강화와 한반도 평화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구 옥동 군부대 이전사업의 주무부처가 국방위 산하기관인 국방부여서 이 의원이 국방위 배정을 통해 군부대 이전의 물꼬를 틀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국방위 배정과 상관없이 국회 산업위 위원 6년 동안 쌓은 인맥과 경력을 바탕으로 21대 총선 공약이었던 수소특화단지 유치 등 산업부 소관 지역현안 해결에 더욱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이 의원은 이날 산업부 관계자를 국회 사무실로 불러 산업기술박물관 재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산업부 주도로 계획됐던 산업기술박물관이 예타 관문을 넘지 못하고 표류해 울산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시절 약속했던 사안인데 산업부가 관련 팀을 해체했다"며 "도대체 추진의지가 있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이어 "올 하반기 기재부 예타대상 사업으로 재선정 되도록 산업부가 전면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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