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지키고 생활화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전티셔츠 250벌을 제작해 전교생에게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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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평초등학교(교장 오난영)는 울산 유일의 국제안전학교로서 올해도 남구청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지키고 생활화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전티셔츠 250벌을 제작해 전교생에게 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티셔츠에는 동평초 국제안전학교 슬로건 `소중해! 사랑해! 안전해!`를 새겨 넣어 국제안전학교 학생으로서 안전수칙을 잘 지키자는 안전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었다.
또한 국제안전학교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에 안전티셔츠를 입고 참여함으로써 소속감을 키우도록 했다.
6학년 학생은 "안전티셔츠를 입고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을 배우고, 안전이 우리에게는 깨끗한 공기와 같은 소중한 것임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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