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성안중학교(교장 이종한)는 2020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중점학교에 선정돼 행복나눔터 라는 이름으로 교육복지실을 구축하고 13일 개소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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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안중학교(교장 이종한)는 2020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중점학교에 선정돼 행복나눔터 라는 이름으로 교육복지실을 구축하고 13일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나눔터 교육복지실은 교육복지대상 학생과 전교생의 안락한 쉼터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교육ㆍ복지ㆍ문화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교육의 평등을 추구하는 공간이다.
개소식 행사로는 교육복지 OX퀴즈, 여름맞이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학생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했다.
이종한 교장은 "성안중학교 행복나눔터가 교육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환경으로 인해 좌절하고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행복을 나누어주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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