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명호 의원은 13일 주호영 원내대표로부터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위원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미래통합당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권 의원은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로부터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위원 임명장을 받고 전체회의를 갖는 등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특위 위원장에 3선의 윤영석 의원을 간사에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 최승재 의원, 부위원장에 재선의 박성중·강기윤·송석준 의원 그리고 권명호 의원을 비롯한 원내외 위원 15인을 임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소상공인들은 경제의 허리로 서민경제에 중요하고 소중한 영역이지만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등 실패한 경제정책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최저임금 업종별ㆍ규모별 차등 적용,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과 정책에서 통합당이 앞장서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위원 선임과 관련해 "미증유의 경제 위기 속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소성장,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을 고통의 절벽으로 더욱 내몰고 있다"며 "통합당은 소상공인들의 절규에 더 귀를 기울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와 정책, 입법 추진 등 작금의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