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농협은 14일 북구 중산동 약수마을을 방문해 2400만 원 상당 마스크 9만5천매를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했다.     © 편집부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14일 북구 중산동 약수마을을 방문해 2천400만 원 상당 마스크 9만5천매를 관내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했다.

이날 김홍보 상임이사, 이채철 영농회장, 박양기 영농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락 조합장은 "농소지역 주민과 학생을 위해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소농협은 지난 3월 농업인에게 2만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또 북구 아파트 연합회를 방문해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해 농소관내 아파트와 취약계층에 공급하는 등 농소농협은 올해 총 4천1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2만5천매를 공급했다고 전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