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지난 13일 태화중학교에서 태화중 펜싱부를 포함한 울산 내 4개교 운동부에 체육 유망주 양성을 위해 체육꿈나무 육성사업비 총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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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강수진)는 지난 13일 태화중학교에서 태화중 펜싱부를 포함한 울산 내 4개교 운동부에 체육 유망주 양성을 위해 체육꿈나무 육성사업비 총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화력본부가 올해 14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체육계의 미래를 빛낼 유망주들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상대적으로 관심과 후원이 부족한 비인기종목 운동부에 훈련비용을 지원해왔다.
전달식을 진행한 태화중학교 펜싱부는 전체 학생 수가 많지 않아 선수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지난 2018년 전국선수권대회에서 단체 금메달ㆍ개인 은메달을 수상했다. 또 2018년~2019년 2년 연속 국내 팀 랭킹 1위 등 전국에서 다수의 입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올해 코로나19 특별장학금 1억 원, 취약계층 아동 학습ㆍ안전키트 전달, 아동청소년 집합시설 물품 지원 등을 시행해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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