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반려동물 안전관리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를 지원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업무는 산책로 및 공원에서 반려견 목줄 지도 등을 하는 것이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 19에 의해 실직ㆍ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우선 대상자가 되며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모집 요령은 울산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