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문을 연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꾸러기 탐험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 텃밭 가꾸기 등 놀이를 통한 식습관 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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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수경)가 식품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14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 어린이교육체험관에서 `꾸러기 탐험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및 잘못된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ㆍ유치원 어린이 및 학부모에게 무료로 지원될 예정이다.
`꾸러기 탐험 체험관`에는 올바른 손 씻기, 올바른 양치질, 식품 구성 자전거, 몸 속 탐험, 텃밭 가꾸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스케치 월드 프로그램이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를 통한 체험 교육으로 아이들의 참여도 및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구가 지난 2017년 1월부터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기관으로 현재 남구지역 100명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235개소가 등록되어 9천700여명의 어린이들이 영양 및 급식 관리를 지원받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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