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 1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노인복지관협회, 부산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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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초복(16일)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1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노인복지관협회, 부산종합사회복지관협회와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여름철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은행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갈비탕(1㎏)과 곰탕(1㎏)으로 구성된 보양식 2천세트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복지관 40곳의 어르신 2천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방성빈 경영전략그룹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준비한 보양식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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