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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구대암각화 유네스코 등재 2기 시민단 출범
발대식 개최…반구대암각화 자발적 홍보대사 역할 수행
"세계유산 등재 염원ㆍ분위기 조성ㆍ확산될 수 있는 계기"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07/15 [18:04]
▲ 울산시는 15일 시민홀 시의회 1층에서 `반구대암각화의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울산시민단(이하 시민단) 2기 발대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생종 기자


울산시는 15일 시민홀 시의회 1층에서 `반구대암각화의 보존과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한 울산시민단(이하 시민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1기 우수 시민단 이은경 씨(울산 중구) 등 5명에 대한 표창, 2기 위촉장 수여, 시민단 선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단`은 지난해 7월 발족해 1년의 시범운영 기간 반구대암각화 및 세계유산 관련 아카데미 참석, 문화재 현장답사 및 모니터링, 반구암각화 및 천전리각석 일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시민단 2기는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운영기간을 2년으로 연장했다.


대곡리암각화(1,2팀), 천전리암각화, 역사사랑 등 모두 4개 팀(310명)으로 구성된 시민단은 오는 2022년 6월까지 반구대암각화의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주요 역할은 ▲반구대암각화(대곡리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이해 및 홍보 활동 ▲반구대암각화 주변 환경 정화활동 ▲반구대암각화 관련 모니터링 등이다.


시민단은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해 올 9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올 10월 타지역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운영방안 공유를 위한 현장 답사, 세계유산의 의미와 반구대 암각화의 이해를 위해 내년 1~2월 중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반구대암각화 가치를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유산보호를 위한 책임감을 형성하는 등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염원 및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고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문화재청에서 보류 결정이 내려진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과 관련해 울산시는 신청서 보완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 재심의를 준비 중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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