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 1주일이 훌쩍 지났다.
‘고액과외’는 못해줄 방정 마냥 손 놓고 아이를 놀릴 수 없는 학부모들에게 초등교육 1위 사이트 ‘에듀모아’의 최 정 팀장이 권하는 온라인 학습사이트 100% 이용법을 소개한다.

▲자녀의 인터넷 학습, 엄마도 같이 하라 = 의지력이 약한 아이들은 컴퓨터로 학습할 때 다른 사이트로 빠지기 십상이다. 이럴 때 엄마가 옆에서 같이 공부해 주면 학습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인터넷으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 준다. 맞벌이 때문에 일일이 챙기기 어려운 경우는 SMS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학습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인터넷학습을 오프라인 공부법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말라 = 플래시나 동영상으로 제작된 원리학습을 통해 핵심 개념을 먼저 익힌 뒤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 본다. 인터넷의 특성상 일반 문제집이나 교재보다 훨씬 많은 문제를 난이도별, 특정 학습범위별로 풀어 볼 수 있고 오답노트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방학기간에도 학기 중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학습하는 습관을 잃지 않도록 하라 = 학습사이트 한 곳을 정해 매일 방문해 공부한다면 방학중에도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는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 팀장은 방학기간에 자녀와 함께 무료로 이용해 볼 만한 사이트를 소개했다.

△ 공부대장 - 개인별 맞춤학습을 제공하는 공부대장(http://www.mybf.co.kr)은 매달 실시되는 진단평가를 통해 자녀의 수준을 판단해 맞춤학습을 할 수 있다. 9월30일까지 무료체험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에듀모아 - 유료회원 18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초등전문 교육사이트 에듀모아(http://www.edumoa.com)는 방대한 자료와 일일학습, 교과서 완전학습, 성취도 평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부대장과 함께 9월30일까지 무료체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주니어 네이버 -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운영하는 주니어 네이버(http://jr.naver.com)는 재미와 놀이를 통해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후 꾸러기 - 초등학생이 필요로 하는 학습에 관한 자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야후 꾸러미(http://kr.kids.yahoo.com)는 다양한 학습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