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선암호수공원사진공모전 금상-김종훈作                                                                       © 광역매일

■금상 1명

김종훈

■은상 2명

박선영, 이정화

■동상 3명

강기쁨, 백영미, 장종래

■장려상 5명

김영희, 김천호, 노재선, 박혜란(방어진), 손동하

■입선54명

강요셉, 구민정, 권경아, 권오석, 권희숙, 김강희, 김광현, 김대영, 김병희, 김세원, 김영수, 김옥자, 김은영(월드메르디앙), 김장환, 김지은, 김 진, 김진나, 김희진, 문지연, 민진영, 박경호, 박금숙, 박선현, 박은영, 박창희, 방혜란, 배수연, 서명가, 성광희, 송인길, 박혜란(야음동), 양미혜, 여순정, 오우택, 우수진, 윤연희, 이상호, 이숙희, 이은경, 이채현, 이현숙, 이효선, 이후남, 장재국, 정갑진, 정명숙, 정민아, 정영호, 정우원, 조은이, 최옥숙, 하지혜, 허동영, 홍광출 

-알   림-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시상식 진행하지 않는점 양해 바라오며 시상품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본사 내방하여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기한 이후 시상품은 본사에 귀속되오니 꼭 기일 내 수령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052)260-4422

월요일~목요일: 오전 10시~오후5시

금요일: 오전 10시~오전11시30분

-심사평-                                                            

▲ 손창열 심사위원장

 올해는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인데도 선암호수공원 사진공모전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만으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가자 총 297명에 1117점이 공모되었고, 그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 11점과 입선 54점 총 65점을 선정했다.

 나름 울산에서 개최되는 사진공모전 중에서 최고의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좋은 작품과 많은 출품자수가 이것을 반증해주고 있다고 하겠다.

 금상 김종훈님 작품은 울산을 사랑하자는 하트모양의 조형물과 엄마와 딸의 마음을 주고받는 하트모양이 좋은 앙상블을 이루면서 바닥에서 올라온 조명이 분위기를 더욱 더해주고 있으며 촬영시간이 초저녁이어서 더 좋은 효과가 연출됐다. 

 은상 박선영님 작품은 벚꽃이 만개한 날 아파트 옥상이나 높은 곳에서 아래로 부감촬영하면서 선암호수공원을 자연과 인간의 친환경적인 삶을 표현하면서 선암호수공원의 벚꽃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표현한 작품이다.

 은상 이정화님 작품은 벚꽃 개나리가 활짝 피어 숲속의 아파트 단지까지 선암호수에 반영되어 이보다 더한 친환경적이고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을 표현할 수 있을까싶다. 그기에 조금 흐린 날씨가 분위기를 더욱 높였다.

 동상 강기쁨님 작품은 호수와 고목나무 어린이의 연출력이 돋보이며, 빛이 참 잘 들어와서 바닥에 어린이의 그림자가 느낌을 더해준다.

 동상 박영미님 작품은 초파일을 전후한 선암호수공원의 명물인 1인 사찰에 연등과 동자스님상이 잘 조화된 작품이었다.

 동상 장종래님 작품은 봄이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매화와 선암호수 정자의 배치가 좋았고, 봄비 오는 소리와 느낌의 표현이 아주 좋았다.

사진은 좋았으나 핸드폰으로 촬영하지 않았거나 포토샵으로 처리한 작품들에 대하여 입상작품으로 선정치 못한 점은 큰 아쉬움이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울산시민의 자랑이자 도심속 대표적 생태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한 울산광역매일 임직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한다. 

*손창열 심사위원장 약력

-울산광역시 사진대전 초대작가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정수예술대전 초대작가

-전국대전 심사위원장, 심사위원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