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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2분기 1만4천여건 현장 출동
하루 평균 화재 3.9건ㆍ구조 46.1건ㆍ구급 113.2건
기사입력  2020/07/30 [19:14]   김홍영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올해 2분기 총 5만6천414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1만4천855건에 대해 현장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화재 355건, 구조 4199건, 구급 1만301건으로 하루 평균 화재 3.9건, 구조 46.1건, 구급 113.2건이다.


2분기 화재 출동 355건 중 실제 화재는 245건 발생했고 사망 3명, 부상 19명의 인명피해와 11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사상자는 5명이 증가했으나 재산피해는 14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와는 달리 대규모 화재가 일어나지 않아 전체 재산피해액이 감소한 때문이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3건(58.4%)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기적 요인 36건(14.7%), 기계적 요인 15건(6.1%) 순을 보였다.


화재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보면 담배꽁초 방치가 63건, 음식물 조리 23건, 쓰레기소각 19건 등이다. 2분기 구조 출동 총 4천199건 중 552명의 인명을 구조해 전년 4천104건, 541명 대비 소폭 증가했다. 전체 구조 출동 중 교통사고, 승강기 사고 등 일반구조 출동이 1천731건, 동물포획 및 벌집 제거 등 생활 안전구조 출동이 1천778건을 기록했다.


2분기 구급 출동 총 1만301건 가운데 6천975명의 환자를 응급처치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난해 대비 출동 553건, 이송환자 717명이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시민 대외활동 자제로 인한 구급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소방본부는 분기별 통계자료를 토대로 원인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해 시민 체감형 119 안전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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