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성안중학교는 청소년들의 참여의식 및 공동체의식을 향상하고자 3일 동백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을 가지고 기자교육을 실시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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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안중학교(교장 이종한)는 청소년들의 참여의식 및 공동체의식을 향상하고자 3일 동백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을 가지고 기자교육을 실시했다.
동백청소년기자단이라는 이름은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내어 선정한 이름으로 성안중의 교화인 동백처럼 성안중학교를 대표하는 기자단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동백청소년기자단은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자교육을 시작으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체험활동, 지역사회 이슈 발굴, 지역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마을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기자단 학생들은 "평소 우리 마을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직접 마을신문을 만든다고 생각하니 책임감이 느껴지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한 교장은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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