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울산시, 코로나 긴급 복지예산 21억 추가 지원
총 68억4천여만원…1만 2천448세대에 긴급복지제도 시행
연말까지 연장ㆍ지원 기준 완화…나머지 세대 적극 지원 계획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08/03 [18:19]

울산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긴급복지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지원 기준 완화도 연말까지 연장해 코로나19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갑자기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가구에 생계ㆍ의료ㆍ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선 지원하는 제도다.


울산시는 당초 올해 47억 7천2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8천675세대에 긴급복지제도를 시행키로 했으나 3차 추경을 통해 21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총 68억 4천600만 원의 사업비로 1만 2천448세대(증 3천773세대)에 긴급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3월 23일부터 코로나19에 따른 소득 감소ㆍ상실을 위기사유로 인정하고 지원 기준을 완화한 결과 6월 30일 기준 총 5천89세대(8천939명)에게 32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 울산시는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기준 완화 기안을 당초 7월 말에서 연말까지 연장하고, 지원 기준도 추가로 더 완화해 나머지 세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완화는 재산 1억 8천800만 원 이하-3억 5천만 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 원 이하-1천200만 원 이하, 4인 가족 기준이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저소득 계층이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교부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중위소득 75% 초과 80% 이하 복지사각지대는 울산형 긴급복지지원을 함께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성실하게 진실하게 담대하게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08/03 [18:19]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