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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 본격 활동
`울산큰애기` 전국ㆍ전 세계 알리기 위해 구성…온라인채널 소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8/03 [19:06]
▲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3일 태화강 국가정원과 신기길 일원의 상가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산큰애기를 알리기 위한 여름철 휴가 맞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 편집부


 울산 중구청이 `울산큰애기`를 전국,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구성된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캠페인에서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원 10여명은 `울산큰애기, 좋아요와 구독은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울산큰애기 알리기 위한 첫 오프라인 활동을 펼쳤다.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단장 강지선)은 3일 태화강 국가정원과 신기길 일원의 상가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울산의 주요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울산큰애기를 알림으로써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태화동은 지난 17일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중구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의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인지도를 강화하고자 주민 21명으로 구성된 `울산큰애기 홍보단`을 발대했다.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한 달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울산큰애기에 관심이 많고 SNS활동이 가능한 10~30대 위주 주민들의 가입신청을 받아 구성됐으며, 발대식 이후 울산큰애기의 온ㆍ오프라인 홍보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기 위해 제작한 홍보물품인 울산큰애기 부채를 나눠주며 울산큰애기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온라인채널을 소개하고 `좋아요`와 `구독`, 컨텐츠 공유를 독려했다.


강지선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장은 "첫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울산큰애기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림으로써 울산큰애기를 아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생각에 더운 날씨도 잊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온ㆍ오프라인의 활동으로 울산큰애기를 전국은 물론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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