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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청아티스트 이지훈, 개인 창작 발표
오는 8일 J아트홀에서 `국(國)힙(HIP)`열려
 
김소윤기자   기사입력  2020/08/05 [16:47]
▲ `국(國)힙(HIP)` 포스터    


(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 `울청아티스트`로 선정된 국악인 이지훈의 두 번째 개인 창작 발표회 `국(國)힙(HIP)`이 오는 8일 오후 7시 J아트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재)울산문화재단 울청아티스트 지원사업은 지역의 유망한 청년예술가들의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울청아티스트`는 울산 청년 예술가를 의미한다. 올해는 14명의 청년예술가가 선정됐다.


이지훈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연희에 힙합(Hip Hop)과 재즈음악 창법을 접목해 창작한 곡들을 소개한다. 연희가 가지는 한국적인 멋에 대중적 요소를 가미한 신명나는 리듬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울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중 피날레를 장식할 `GANG STAR`는 내드름연희단, 대보름밴드, DJ `ROY`, 타악 연주자 김태호가 출연한다. 대보름밴드 음악감독 김승언이 편곡을, DJ `ROY`가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J아트홀과 협력해 관람객 열체크 실시 및 출입 명부를 작성 등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지훈은 2016년 2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를 졸업하고 귀향한 젊은 국악인으로 현재 내드름연희단에서 활동한다. 2019년부터 (재)울산문화재단 `울청아티스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이지훈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소리에 대한 기량을 기반으로 타 장르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작창, 작곡에 도전해 독창적인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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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5 [16:4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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