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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착착`
스마트 도시 안전망 서비스 사업 완료…오는 10일부터 시범 운영
사회적 약자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서비스 등 2차 사업 착수도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08/05 [18:14]
▲ 울산시는 5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1차 사업 완료 보고회 및 2차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생종 기자   


울산시는 5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시와 구ㆍ군, 경찰청, 법무부 등 관련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1차 사업 완료 보고회 및 2차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차 사업은 스마트 도시 안전망 서비스 시범 운영이며 2차 사업은 사회적약자 지원과 수배차량 검색 지원 서비스 구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울산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사업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 총 12억 원이 투입되며 1차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6월까지 2차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1차 사업은 5개 구ㆍ군에서 운영 중인 `CCTV통합관제센터 영상`을 울산시 스마트시티센터를 통해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 등에 제공해 재난, 화재, 범죄 및 전자장치 부착자 위반행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사업을 완료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거쳐 오는 10일부터 실제상황 적용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2차 사업은 위성항법장치(GPS)와 연동한 사회적 약자 지원, 경찰청 수배차량검색 지원 및 시스템 기능 고도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 약자 지원`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단말기를 보급해 위급상황 시 도움 요청, 보호자 연락 및 경찰 신고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 `수배차량 검색지원`은 CCTV영상을 이용해 수배차량 발견 시 경찰청으로 차량 위치, 이동방향 등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공간을 재창조 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의 스마트 뉴딜 추진과제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관리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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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5 [18:1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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