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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중, 교내 미래에너지 공모전 개최
꿈ㆍ끼 탐색주간 활용…전교생 대상 실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8/05 [19:01]

 

▲  울산 화봉중학교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에너지ㆍ기후변화ㆍ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증진, 에너지 절약 사례 발굴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교내 미래에너지 공모전을 개최했다.   © 편집부


울산 화봉중학교(교장 안영주)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에너지ㆍ기후변화ㆍ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증진, 에너지 절약 사례 발굴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교내 미래에너지 공모전을 개최했다.


화봉중은 `탈핵을 꿈꾸는 에너지교육`을 2020학년도 교육계획에 반영했고 지역사회 유관기업의 협력을 위해 에너지공단의 `미래에너지학교 지원사업`에 신청해 전국의 75개 미래에너지학교 중 하나로 선정됐다.


2~3학년 학생들의 시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1학년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내실 있는 교내 미래에너지 공모전을 진행하기 위해 2~3학년 기말고사가 끝난 꿈ㆍ끼 탐색주간을 활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반 교실에서 공모전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총 5가지 주제인 지구온난화로 변해가는 생태계 보호 방안, 플라스틱 공해 문제와 퇴치를 위한 노력, 학교 내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울산 지역 내 미세먼지 해결 노력, 탈핵으로 시작되는 신재생에너지 전환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글짓기, 만화, 포스터의 방법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우수한 글짓기와 만화 작품은 학교 홈페이지 탑재하고 포스터는 현수막 등으로 제작해 에너지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자료 활용할 예정이다.


안영주 교장은 "교내 미래 에너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정부의 발표로 화두로 떠오른 한국판 뉴딜 중 그린뉴딜(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모빌리티)과 관련된 주제에 관하여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단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에너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것이다. 이를 통해 화봉중학교 학생들이 에너지에 관련된 전문성을 가진 학생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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