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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 이권 둘러싸고 외국인 조폭간 집단난투극
기사입력  2020/08/06 [16:49]   박명찬 기자

 경남경찰청은 지난 6월20일 오후 10시15분께 김해시 부원동에서 발생한 `고려인 집단 난투극` 사건과 관련, 63명을 검거하고 이 중 23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사건에 연루된 외국인은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5개 국적으로 입국ㆍ체류하고 있던 고려인들이다.


A그룹(검거 37명, 구속 11명)은 수도권에 본거지를 둔 조직성 단체, B그룹(검거 26명, 구속 12명)은 부산과 경남 등에 본거지를 둔 조직성 단체다.


A그룹은 국내 취업 중인 자국민을 대상으로 임금의 일부를 보호비 명목으로 빼앗거나, 자국민이 운영하는 업소의 수입금 일부를 상납받아 오던 중 B그룹이 보호비 상납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사건 당일 김해에 흉기를 들고 집결했다.


B그룹은 A그룹이 집결한다는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부산ㆍ경남 등지에서 구성원들을 소집한 후 인근 주차장에 모여 흉기를 나눠 준 것으로 조사됐다.
B그룹이 현장에 도착해 흉기 등으로 폭행하자 A그룹도 이에 대항해 상호 폭력을 휘둘렀고, 이 과정에 A그룹 구성원 2명이 크게 다쳤다.


사건 발생 당시 현장 주변을 순찰 중이던 순찰차가 이들을 발견해 검문검색한 후 다수의 경찰관들이 현장에 출동해 18명을 체포하고 달아난 45명을 추가로 붙잡았다. 관할 김해중부경찰서와 경남경찰청은 합동 전담수사팀 16개팀 100명을 구성해 현장에 있던 관련자들의 소재를 추적했다.


구속된 외국인 23명 중 13명은 구속기소 상태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10명은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현순 경남청 강력계장은 "최근 체류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범죄 형태도 점차 조직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 집단폭력 사건에 대해 첩보 수집과 단속 강화 등 적극적이고 엄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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