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이달 한 달 동안 관내 6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현장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각 학교 돌봄교실 운영의 우수사례 및 정보 나눔을 통해 내실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현장 방문 컨설팅은 관리자, 행정실장, 교사 등으로 구성된 총 8명의 컨설턴트가 6~8개 학교를 직접 방문헤 학교 돌봄전담사 및 업무담당자와의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초등돌봄교실 기본 운영 계획 및 수용 현황, 초등돌봄전담사 복무 현황, 돌봄교실 운영비 집행 현황, 돌봄교실 안전 관리 등 총 15개 영역에 걸쳐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현재 여름방학 중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학교현장에 요청했다.
김수미 교육장은 "초등돌봄교실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여름방학과 2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방문 컨설팅을 통해 수집한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2021학년도 초등돌봄교실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도움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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