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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 상반기 실적 보고회
순회교육대상자 확대 전년도 대비 30% 향상…맞춤형 교육 지원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8/06 [17:06]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 상반기 실적 보고회를 6일 가졌다.   © 편집부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올해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 상반기 실적 보고회를 6일 가졌다.


이날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 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순회교사를 증원하고 순회교육대상자를 확대해 전년도 대비 30% 향상된 영유아 18명, 초ㆍ중등 19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순회교육을 지원했다.

 

또한 관련 서비스인 언어재활, 감각통합, 심리상담지원, 병의원치료비 지원은 전년도 대비 14% 향상되어 329명이 각각 해당영역에서 치료지원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개인별 맞춤 치료지원은 원격재활지원과 방문재활지원의 두 가지 형태로 계속 진행됐다.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는 울산 청각장애학생 거점지원센터로써 자막프로그램을 지원해 청각장애학생의 온라인 학습을 돕고, 립뷰마스크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했다.


그밖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지원 및 진로직업교육 지원, 문화예술체육교육 지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보조인력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학생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은 계속 진행됐다.


하반기에도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진단평가 및 순회교육, 치료지원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강북ㆍ강남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공모전 및 전시회, 긍정적행동지원 프로그램, 가족지원을 위한 부모상담 및 가족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적보고회를 통해 앞으로도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적보고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상반기 업무보고와 반성을 토대로 순회교사 및 치료사의 역량을 제고하고 향후 사업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열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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