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삼진어묵 영도본점 `마켓&뮤지엄`.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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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 역사를 자랑하는 삼진어묵 영도본점이 어묵 구입과 함께 역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삼진식품은 삼진어묵 영도본점을 제품 구입과 함께 1953년부터 시작된 삼진어묵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을 겸비한 차별화된 공간인 `마켓&뮤지엄`으로 꾸미는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지난 7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삼진어묵은 67년간 줄곧 자리를 지켰던 영도본점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마켓`(MARKET)에 `뮤지엄`(MUSEUM) 기능을 더했다고 전했다.
새단장된 삼진어묵 마켓&뮤지엄(전체면적 367㎡)은 제품 진열과 역사관 공간 등을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넓어졌다. 특히 이 곳에는 옛 어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어묵 제품과 더불어 기존에 생산 중인 제품, 신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묵 제품은 ▲프리미엄 로스티드 ▲출출할 때 간식어묵 ▲드시러 오이소 영도해녀촌(로컬 태마 푸드) 등이다.
프리미엄 로스티드는 튀기지 않고 구운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드시러 오이소 영도해녀촌은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영도의 해산물을 담은 제품이다. 더불어 어묵의 역사와 함께 시대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컨텐츠도 선보이는 등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어묵 제조 가공소인 삼진어묵이 시작된 곳의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소개한다.
삼진어묵 영도본점은 새단장 개점을 기념해 100% 당첨 룰렛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최대 3만원 상당의 어묵 선물세트 등을 제공한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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