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울산고등학교에서 복산2동 큰애기 홍보단의 본격 활동 추진을 위해 `#큰애기 홍보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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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발대식을 마친 `복산2동 울산큰애기 홍보단`과 함께 본격적인 온라인 활동에 나섰다.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울산고등학교에서 복산2동 큰애기 홍보단의 본격 활동 추진을 위해 `#큰애기 홍보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큰애기 홍보 챌린지`는 울산 중구의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온라인 상에서 알림으로써 인지도를 강화시키고, 울산 중구도 함께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복산2동은 `복산2동 울산큰애기 홍보단` 소속 50여명의 울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큰애기 홍보 챌린지`의 의미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당부했다.
`#큰애기 홍보 챌린지`는 울산큰애기의 전국적인 홍보와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한 `복산2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의 본격적인 활동명으로, 소셜네트워크 등 젊은 세대들의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온라인 SNS계정을 이용해 월별 홍보활동에 관한 미션을 제시하고, 이를 수행하는 챌린지 방식의 활동이다.
이에 따라 `복산2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은 해시태그(#)를 통해 `울산 중구 / 울산큰애기 / 복산2동큰애기홍보단` 등의 키워드를 삽입함으로써 온라인상에서 울산큰애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앞서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8일 울산고등학교 학생과 온ㆍ오프라인 홍보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산2동 울산큰애기 홍보단`을 발족한 바 있으며, 이날부터 매월 미션 수행과 월말 정기 모임을 통해 큰애기 캐릭터의 홍보 및 발전방향을 토의하게 된다.
김진희 복산2동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캐릭터인 울산큰애기의 전국적인 인지도와 홍보 강화를 위해 학생들과 주민들로 구성된 홍보단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구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활동을 통해 우리동네 캐릭터를 더욱 잘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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