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최윤근)는 지난 3일부터 9월 4일까지 5주에 걸쳐 33명의 상담활동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재난심리회복 상담 및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홍보를 위한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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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최윤근)는 지난 3일부터 9월 4일까지 5주에 걸쳐 33명의 상담활동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재난심리회복 상담 및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홍보를 위한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장소는 다운동ㆍ태화동ㆍ학성동ㆍ병영2동ㆍ성안동 행정복지센터 5개처에서 한주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5주동안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나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시 이재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활동을 진행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활동을 홍보하고, 직접 상담도 진행하는 등 전반적인 활동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며, 향후 재난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한 심리회복의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알렸다.
최윤근 울산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난발생으로 피해를 입을 시 정신적으로 받는 충격을 상당히 크리라 생각하며, 그렇기에 이에 대한 심리회복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활동을 알리고, 실제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아픔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태풍, 호우, 가뭄, 지진, 화재, 붕괴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 경험자에게 정신적 ?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후유증을 예방하며,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전문병원에 의뢰함으로써 사회병리현상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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