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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 김재범, 문체부장관기 태권도서 `金`
미들급 결승전 와룡중 김태오 3회전서 7대 6 역전승
한민성ㆍ김재범ㆍ김현수 L-헤비급`金`추가 남중부 우승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8/09 [17:52]
▲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문체부장관기 태권도대회 남중부 미들급 결승에서 울산중 김재범(오른쪽)은 대구 와룡중 김태오를 7대 6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중학교 김재범이 제31회 문체부장관기 태권도대회 남중부 미들급 결승에서 대구 와룡중 김태오를 누르고 올해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중고태권도연맹은 지난달 30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ㆍ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겨루기 경기 시간은 2분 3회전에 휴식 시간까지 1분이 부여되나 이 대회에선 1분 3회전에 중간 휴식 30초로 변경해 진행했다.


지난 5일 열린 남중부 미들급 준결승에서 인천 관교중 유동민을 만나 2회전 15대 2로 마무리했다.


1회전부터 김재범의 왼발 머리공격이 점수로 이어졌고 이어 유동민이 공격한 몸통차기가 득점으로 연결, 3대 2로 마쳤다.


2회전서 김재범의 왼발 머리공격이 연속으로 득점으로 시켜 경기종료 8초께 15대 2에서 또 다시 머리공격이 유동민의 코를 정타시켜 경기를 포기로 결승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결승전 상대는 와룡중학교 김태오.


김재범은 결승 3회전 5대 6으로 뒤쳤지고 있다가 경고 2점을 빼내면서 역전 승을 했다.


1회전 김태오의 몸통차기가 점수로 이어져 0대 2에서 종료 5초 남겨놓고 김재범의 왼발 머리공격이 상대 헤드킥 센서를 감지시켜 3대 2로 앞서 나갔다.


2회전 초반 김태오의 날카로운 오른발 몸통공격이 김재범의 호구를 정확하게 센서를 감지시켜 3대 4로 역전을 시켰다.


이어 김태오가 공격 과정 코트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4대 4 동점을 이루고 종료 15초께 김재범이 2번 연속 넘어져 4대 6으로 또 다시 역전패을 당했다. 금메달 코앞에 놓고 마지막회전인 3회전에 들어갔다.


3회전 56초쯤 김태오가 공격을 하다가 넘어져 6대 5로 점수를 좁혔다.


또 김태오가 경기장 장외로 밀려나가 경고를 받아 6대 6 동점을 이뤄낸 김재범은 종료 3초께 왼발 밀어차기가 다시 김태오가 넘어져 경고로 7대 6으로 승리했다.


이번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 한민성과 김재범, 김현수 L-헤비급 금메달을 남중부 우승을 차지했고, 황한삼 코치가 지도자상을 받았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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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9 [17:5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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