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한기환 상무(사진 오른쪽 세번째)와 비케이이엔지㈜ 길병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네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갖고 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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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난 7일 에너지진단ㆍ에너지관리시스템 등 환경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인 비케이이엔지㈜(대표이사 길병기)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비케이이엔지㈜는 경남은행이 인증하는 유망중소기업 선정 심사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유망중소기업에 뽑혔다.
특히 뛰어난 기술력으로 울산자원회수시설 증기공급사업, 울산용암폐수처리시설 방류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 울산용암폐수처리시설 방류수 2차 사업 등 정부주관 사업에 참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비케이이엔지㈜에 별도 제작한 현판과 인증서를 교부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기환 상무는 "비케이이엔지㈜는 산단 내 발생하는 폐수를 재처리해 공업용수를 생산함으로써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비케이이엔지㈜의 기술을 통해 많은 공장들이 활력을 얻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비케이이엔지㈜가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환 상무는 비케이이엔지㈜를 방문해 길병기 대표이사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마련하고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축하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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