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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현영길 시인   기사입력  2020/08/10 [16:49]

한평생 자식 농사
모든 것 바친 당신 크신 사랑 목멥니다.
아프면 아파서 잠 설치시던 당신 사랑 어찌
표현되겠는지요. 당신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나에게 힘
되어 주시던 당신 사랑 눈물 앞 가립니다. 오늘따라 당신
목소리가 힘없어서이네! 마음 견딜 길 없었습니다.
한평생 다 바쳤는데 이네 자식 당신 사랑 잃고
살았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 크신
사랑 오늘도 눈물이
강물 됩니다.

 


 

 

▲ 현영길 시인  

부모님의 사랑을 어찌 다 헤아릴 수가 있겠는가? 한 생을 가족을 위해 살아오신 당신의 사랑을 어찌 다 글로 표현이 되겠는가? 장가를 들고 가족을 이루고 보니 부모님의 사랑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어느 날 당신의 벨 소리에 들려오는 음성이 저의 마음을 울립니다. 아파도 아프다고 하지 못했던 당신의 마음이 이 못난 불효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 어머니 지금까지 자라오면서 주신 크신 사랑 이웃과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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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0 [16:4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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