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약사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일 교문앞에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등굣길 `포스트 코로나 희망 음악회`를 가졌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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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약사중학교(교장 박영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일 교문앞에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등굣길 `포스트 코로나 희망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삼성꿈장학재단배움터지원사업으로 YOUTH밴드와 플루트 팀 30여명의 학생이 동아리 활동으로 연습한 `이웃집 토토로, 오 샹제리제, 좋다, 비밀번호486, 금요일에 만나요`등의 곡들을 친구와 선생님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희 교장은 "코로나 블루와 안전에 대한 긴장감으로 우울한 날들이 많았는데 이번 등굣길 음악회를 통해 우울감을 예방하고 희망을 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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