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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기 태권도대회서 남녀 종합우승 울산 싹쓸이
울산중 금 3개ㆍ동평중 금 2개…한민성, 최우수선수상 받아
지도자상 울중 황한삼 코치ㆍ여중부, 동평중 권승준 코치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8/10 [17:42]
▲ 울산중학교 왼쪽부터 김재범, 한민성, 황한삼 코치, 김현수 학생선수가 제31회 문체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동평중학교가 제31회 문체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왼쪽부터) 고명서, 권승준 코치, 서여원 학생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1회 문체부장관기 태권도 대회 남중부 종합우승에 울산중학교와 여중부 종합우승은 동평중학교가 차지했다.


10일 울산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태권도대회가 열렸다.


이번 겨루기 경기 시간은 2분 3회전에 휴식 시간까지 1분이 부여했으나 이 대회에선 코로나19로 인해 1분 3회전에 중간 휴식 30초로 변경,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울산중학교가 금메달 3개를 따내면서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남중부 플라이급에 출전한 울산중 한민성(3년)은 결승전 예림중학교 김준성을 만나 머리공격과 몸통공격을 해 7-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들급 울산중 김재범(3년)은 결승전에서 와룡중학교 김태오를 3회전 경기종료 10초 남겨 놓은 상태에서 연속 경고 점수를 얻어 7-6으로 역전승을 해 올해 첫 대회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라이트헤비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울산중 양준영(3년)은 결승전 제천 동중학교 금민건을 8-2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플라이급에 출전한 한민성(울산중)은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의 주인공이 됐고, 황한삼 울산중학교 코치는 지도자상을 받았다.


동평중학교도 금메달 2개를 확보하면서 여자중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안았다.


핀급에서 동평중 고명서(3년)는 결승전에서 화원중학교 전수빈을 6-0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페더급 동평중 서여원(2년)이 결승전 전주 양지중학교 장민서를 12-2 기권승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여중부 지도자상에는 동평중학교 권승준 코치가 받았다.


울산시태권도협회 손효봉 전무이사는 "코로나19로 평상시에 학생 선수들이 훈련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출전해 많은 걱정을 했지만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내어 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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