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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개최
고교ㆍ대학교 진학 문제 해결…중ㆍ고교생 3년만 출전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8/10 [18:05]

대한태권도협회(KTA)는 10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와 제1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동시에 연다.


KTA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상급학교 진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학생과 고교생 3학년 선수들만 참가 자격을 주었다.


겨루기 종목에는 총 798명(남고부 331명, 여고부 75명, 남중부 293명, 여중부 99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겨루기 선수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만든 헤드기어 안면보호대(비말 차단용)를 착용해야 한다.


고등 3학년부 경기는 이날부터 12일까지 중등 3학년부 경기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남고부 10체급, 여고부 9체급(웰터 참가 미달), 남중부 11체급, 여중부 10체급(L-헤비 참가 미달)이 각각 치러진다. 3코트 3심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 전자호구 시스템은 KPNP 제품을 사용하고 각 체급별 개인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을 택했다.


겨루기 모든 경기는 1분 30초 3회전 30초 휴식을 하고 무승부일 때는 1분 1회전 골든라운드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KTA와 태권도진흥재단은 무주군 등 유관기관의 자문을 얻어 방역에 관한 구체적 시행 할 계획이다.


참가하는 선수단은 태권도원에 도착하면 발열 점검 등 기본적 방역 조치를 이행하고 해당 경기 종료 후에는 귀가를 원칙으로 요일별 별도의 출입 비표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경기장과 계체실은 별도 구분해 동선이 혼선되지 않도록 하고 별도의 방역 전문업체를 선정, 경기를 전후로 그리고 경기 중에도 코트와 경기장 내 시설물을 철저히 방역할 예정이다.


KTA 최재춘 사무총장은 "금번 대회는 방역이 최우선이고 참가선수와 지도자들은 대회 기간 체류 계획서와 각 부별 대회 참가 직전(7일간) 발열 등 발열 점검 리스트를 제출해야 한다"면서 "대회가 열리는 T-1 경기장 복도에서 휴식을 금지하고 경기가 끝나는 선수는 반드시 당일 귀가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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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0 [18:0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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