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교육 대상자는 총 150명이며 이들은 14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안전수칙 등 준수사항을 교육을 받는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760여명은 지난 7월20일부터 ▲생활방역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ㆍ예술 환경 개선 ▲공공업무 긴급 지원 ▲청년 지원 사업 등 총 70개 사업, 34개 기관(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중구는 올 여름 잦은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희망일자리사업의 참여자에게 안전관리의 필요성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작업장별 위험요인 대처 방법 등 작업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져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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