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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장미`대비…시민안전 만전 기해야"
서범수 의원, 市 재난대책상황실ㆍ소방본부 방문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08/10 [18:51]
▲     © 편집부

 

 서범수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울산 울주군)이 10일 울산시 재난대책상황실과 울산소방본부를 잇따라 방문해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5호 태풍 장미의 북상에 따른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서 의원은 이날 재난대책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비 피해가 극심한 마당에 태풍마저 북상해 시민안전이 매우 걱정된다"며 "특히 이번 장맛비는 많은 수증기를 머금고 짧은 시간에 집중호우를 동반하여 국지적인 큰 피해를 내고 있기 때문에,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대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울산시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태풍정보 모니터링 및 신속 상황전파 등 비상1단계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저지대 하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조치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소방본부는 일일 약 178건의 출동을 통해 2년 연속 약 2천 명을 구조했고 연간 약 3만 명의 구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며, "당면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천154명의 소방공무원과 1천599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불철주야 재난대응과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또 숙원사업인 소방복합 치유센터 설립과 2016년 태풍 `차바` 때 구조활동 이후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입고 순직한 고 정희국 소방장의 국가유공자 등록을 서 의원에게 건의했다.


서 의원은 이에 대해 "태풍, 화재 등으로부터 구조, 구급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국회 상임위와 예산심의 과정에서 건의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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