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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일 시의원, 남산전망대 건립 간담회
"남산 타워, 자연 친화적 건설돼야"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20/08/10 [19:34]

 

▲     안수일 의원            © 편집부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이 10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관내 건축ㆍ체육ㆍ여행 전문가와 지역주민대표, 시청 담당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남산전망대 건립 사업 주민 및 전문가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남산은 울산 도심 중간에 위치해 있는 도심의 허파이며, 울산의 역사이고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울산시민 모두의 건강을 책임져 주는 더없이 고마운 장소"라고 설명했다.


또 "남산전망대 건립 필요성은 오랫동안 제기돼 왔고 울산의 랜드마크 부재에 대해 끊임없이 언급 해왔다"며 지난 7월 16일 울산시가 울산형 그린 뉴딜 사업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인프라 확충과 관광활성화 계획을 발표했을 때 `큰 평화,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 국가정원의 랜드마크인 남산전망대 건립이 포함된 사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립 예상위치와 전망대로의 접근 방법, 남산 일원 제반사항 확인,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전문가와 지역주민대표 등은 "타워를 건립할 때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자연친화적으로 건설돼야 하고, 국가정원과의 공동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관광객의 필요요구를 충족시키고, 태화강 국가정원과의 연계를 위한 교통편의 확충과 전망대로서의 기능 외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타워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도 모색돼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 의원은 이에 대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사안을 시 관계부서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세심히 챙겨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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