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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SK이노베이션,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11개사 선정
SK이노베이션, 각 최대 2억원 초기 성장지원금 지원
 
편집부   기사입력  2020/08/11 [17:47]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이 추진하는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에 1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 편집부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단법인 신나는조합이 추진하는 `환경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에 1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11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폐플라스틱ㆍ폐윤활유 재활용, 업사이클링, 미세먼지 저감, 해양오염 방지 등 환경분야 93개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중 서면심사, 대면심사 등 선정과정을 거쳐 11개 기업이 최종 선정, 상금 150만원씩을 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라잇루트(자동차 전지막필름 활용 고기능성 의류 생산) ▲링클플릭스(친환경 PET라벨 접착제) ▲나인와트(빅데이터 활용 에너지 절감 솔루션) ▲이피에스(유기성폐기물류 이용 가스연료, 폐열 등 생산) ▲에이런(금속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 등 수처리 기술) ▲그린베어(생분해성 포장재 생산) ▲뉴인트리인더스트리(음식물쓰레기 활용, 곤충을 사육해 고단백 사료 등으로 활용) ▲티에이비(인공 자외선으로 물 살균처리하는 제품 생산ㆍ판매) ▲트래쉬버스터즈(행사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이노버스(IOT 기술 접목해 친환경 일회용 컵 수거기 생산ㆍ판매) ▲주차장을 만드는 사람들(주차장 공유 플랫폼)이다.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은 선정된 기업 중 환경분야 사회적가치 측면에서 뛰어나고 SK이노베이션의 비즈니스와 연계성이 높은 최대 3개팀의 `집중육성기업`을 선정해, SK이노베이션이 각 최대 2억원의 초기 성장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SK이노베이션의 재무, 기획, 홍보 등 역량을 통해 사업을 지원하는 멘토링도 제공한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회사가 `그린 밸런스2030` 전략을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지만, 우리 사회 전체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분야 소셜비지니스를 발굴해 친환경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친환경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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