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도서관 수정분관은 오는 19일과 26일, 9월 2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시 뛰는 대한민국 새로운 희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회차당 30명 이내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영화음악, 민요 등에 대한 공연을 펼친다. 음악회는 부산지역 출신인 정두환 음악평론가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11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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