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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 전국 육상대회서 부별 신기록ㆍ대회 신기록
남고부 400m 허들 이준엽 4년만에 0.25초 단축 51초80 신기록 `金`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20/08/12 [16:41]
▲ 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등학교 육상부가 `제49회 추계전국중ㆍ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부별 신기록과 대회 신기록을 세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스포츠과학중ㆍ고등학교(교장 천광일) 육상부가 `제49회 추계전국중ㆍ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서 부별 신기록과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도 냈다. 이 대회는 한국중ㆍ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 육상연맹이 주관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남고부 400m 허들 경기에 출전한 이준엽(3년) 학생은 같은 학교 선배인 김현빈을 2016년 5월에 작성한 52초05의 부별 기록을 4년만에 0.25초 단축하는 51초80의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공교롭게도 이번 신기록 수립자 이준엽은 종전 부별 신기록 보유자인 김현빈은 울산스포츠과학고 정한주 육상지도자에게 훈련을 받았다.


정한주 지도자는 1985년과 1986년에 400m허들 경기에서 3차례 한국신기록을 세운 국가대표선수 출신 지도자이다.


2014년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개교부터 지금까지 400m허들 남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는 전국 대회의 400m허들 경기에서 울산스포츠고 남녀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적이 없을 만큼 400m허들 경기에서는 전국 최강 육성 학교, 육성 지도자임을 입증하고 있다.


남중부 높이뛰기 최진우(3년)은 2m03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남고1학년부 400m 경기에 출전한 김동길(1년)은 49초5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추가했고, 남고1학년부 창던지기 경기에서도 김이태(1년)가 62.57m를 던지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 5종경기에 출전한 이주원(3년) 학생도 2천509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1천600m릴레이 경기에는 앞서 400m허들 부별 신기록을 세웠던 이준엽(3년), 김동길(1년), 류성우(2년), 손동익(2년)은 한팀을 이뤄 출전해 3분20초01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장대높이뛰기 및 100m 경기에 출전한 이지민(1년), 조수진(2년)은 2m30과 12초67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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