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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포티투닷, 미래 모빌리티서비스 `맞손`
종합광고회사와 자율주행 전문 기업, 국내 최초 공동 사업
 
편집부   기사입력  2020/08/12 [17:47]

 

▲  이노션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포티투닷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환경에서의 모빌리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편집부


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네이버 CTO 출신인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자율주행 전문 기업 포티투닷과 손잡고 모빌리티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노션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포티투닷과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 환경에서의 모빌리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종합광고회사와 자율주행 전문 기업의 국내 최초 공동 사업 추진 사례로, 이종 산업간의 융합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션과 포티투닷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플랫폼 운영 ▲자율주행 기술 적용 환경 분석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서비스 브랜딩 구축 ▲사용자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창출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노션은 소비자 대상 다양한 소통 채널 및 플랫폼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타깃 맞춤형 콘텐츠제작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물리적 환경과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할 방침이다.


양사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 단계서부터 머리를 맞댄다.
예를 들면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플랫폼이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이커머스, 멤버십 시스템 등 원스톱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립된 포티투닷은 모빌리티 및 로보틱스 인공지능 등을 연구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현재 자율주행차ㆍ드론ㆍ무인배달 로봇 등을 아우르는 미래형 이동수단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도심형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유모스(UMOS) 출시를 통해 차량 공유와 호출, 스마트 물류, 무인 딜리버리 등 전방위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티투닷은 지난 7월 기아자동차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 `퍼플엠`을 공동 설립해 신속한 신사업 추진에 돌입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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