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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교육 희망사다리 복원 영역 우수 선정
영어교육지원단 구성…영어교육 교육격차 해소 노력 평가
기사입력  2020/09/15 [16:52]   허종학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교육부가 15일 발표한 올해 시ㆍ도교육청 평가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영역에서 `시`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2019년 전국 시도교육청 실적을 공교육 혁신 강화,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안전한 학교 구현, 학교 구성원 만족도 제고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지역 특성과 교육 여건을 고려해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평가했다.


영역별 우수사례는 시도교육청 평가위원회에서 정책 추진 과정과 성과 등을 정성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영역에서 시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은 국정과제인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 등 소외계층 지원과 관련된 평가지표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청은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영어교육지원단(컨설팅팀, 활성화팀, 통계분석팀, 울산외국어마을 운영지원팀)을 구성해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고 영어마을이 없는 울산에서 교육 시설 13곳을 활용한 주제별 영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영어교육에서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


시도교육청별 총평에서는 나이스(NEIS) 연계 `직업계고 입학전형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해 입학업무를 신속ㆍ정확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하고 직업계고 과정평가형 교육모형 개발(2개 과정)과 4차 산업 역량 강화 연수(6개 과정)로 직업계고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의 전문성 향상과 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용안정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교육공무직 순환 전보 제도를 지난 2018년 도입해 전보 전담팀 운영과 함께 직종 전보자의 92%를 희망 배치한 점 또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특히, 시교육청은 교육구성원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학생 만족도 부문에서 `매우 우수`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교원 행정업무를 경감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학교업무정상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교직원들이 체감할 정도로 업무를 줄이기 위해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전문조직으로 학교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지원센터는 학교업무를 덜어 주는 재구조화를 통해 교직원들이 교육과정 중심으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학교와 연계한 교육청 사업을 정비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를 통해 민주적 방식으로 학교운영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연계 교육청 사업을 정비하고 공문서 감축정책, 공모사업 총량제 등으로 일하는 방식도 개선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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