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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골프 US오픈 18일 개최…한국 4명 출격
임성재ㆍ김시우ㆍ강성훈ㆍ안병훈
타이거 우즈ㆍ필 미켈슨도 출전
 
편집부   기사입력  2020/09/15 [18:23]

 

▲ 임성재.    © 편집부


메이저 골프 대회 제120회 US오픈이 오는 18일(한국시간)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에서 개최된다.


US오픈은 당초 6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미국 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회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총상금은 1천250만달러(한화 약 147억원)이며, 우승상금은 216만달러(25억5천만원)다.


US오픈은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명성 만큼 난도 높은 코스로도 유명하다.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역대 5번이나 대회가 열렸지만, 우승자 중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더스틴 존슨(미국)과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마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세계랭킹 1~4위 선수들이 모두 도전장을 내밀었다.
명실상부 세계 최강 존슨은 지난 8일 투어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또다시 정상을 지키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생애 1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 PGA 투어 최다승(83승)을 조준하고 있다. 아직 US오픈 우승이 없는 필 미켈슨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겨냥하고 있다.
한국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큰 무대를 경험한다.


세계랭킹 24위 임성재(22)는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임성재는 최근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11위에 그쳤다. 임성재는 이번이 US오픈 두 번째 출전이다.
김시우(25), 강성훈(33), 안병훈(29)도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통산 네 번째 US오픈에 출격한다. 강성훈은 통산 세 번째 출전이다.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47) 이후 11년간 한국 선수의 메이저 대회 우승은 없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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