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이상옥 의원(환경복지위원장)이 15일 오후,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민간기관과 공존을 위한 사회서비스원 추친`에 대해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종 기자 |
|
울산시의회 이상옥 의원(환경복지위원장)이 15일 오후,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재가 장기요양협회 관계자, 울산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기관과 공존을 위한 사회서비스원 추친`에 대해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재가 노인복지시설의 현재 상황을 되짚어 보며, 민과 관의 의견 공유를 통해 앞으로 추친 될 사회서비스원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로 많은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간담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재가 장기요양협회 관계자는 "사회서비스원 추진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라 민간기관도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현실성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가 노력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관계 부서는 "사회서비스원이 안정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장단점을 최대한 종합적으로 판단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간담회 말미에 "울산시민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받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구축하기 위해 민간기관 관계자와 울산시 관계부서가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