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가 매곡초등학교 등 지역 8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의 보다 수월한 식별(시인성)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란신호등 도색 공사를 진행 중이다.    © 편집부

울산 북구가 매곡초등학교 등 지역 8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의 보다 수월한 식별(시인성)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란신호등 도색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북구는 국ㆍ시비 7억6천만 원을 투입해 농소2동 동대초와 매곡초, 신천초, 중산초, 농소3동 상안초, 효문동 명촌초, 연암초, 은빛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등 공사를 하고 있다. 북구는 연차적으로 국ㆍ시비를 지원받아 지역 모든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통합표지판 설치, 도로노면표시 등 추가 공사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 운전자의 과속주행, 신호위반 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