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무자 격려‘를 위해 17일 오전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을 방문했다. 김생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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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무자 격려`를 위해 17일 오전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설립한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은 1998년에 의료기관 특수세탁 업종으로 사업을 변경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현재 서울산보람병원 등 울산을 비롯해 인근 지역 55개 병원의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선정 돼 국ㆍ시비 27억을 확보, 이전ㆍ신축해 의료세탁장비 증대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송철호 시장은 "삼남장애인근로사업장 이전신축으로 장애인의 근로여건 향상 및 소득증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를 양성해 장애인이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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