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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군 "美에 대한 보복 확고" 남아공 美대사 암살설은 부인
기사입력  2020/09/20 [15:47]   편집부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세인 살라미 총사령관이 19일(현지시간) 가셈 솔레이마니 전 혁명수비대 정예군 쿠드스군 사령관을 사살한 미국에 복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주재 미국 대사에 대한 암살 기획설은 부인했다.


인도 NDTV에 따르면 살라미 총사령관은 이날 `국방의 주간` 기념식에서 "트럼프 대통령, 위대한 사령관 순교에 대한 우리의 복수는 확고하고 진지하며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리는 명예롭고 공정성과 정의롭게 복수한다"며 "우리가 순교한 형제를 위해 남아공 주재 여성 (미)대사를 공격할 것 같나. 순교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관련된 사람은 누구든 타깃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는 심각한 메시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최근 이란이 솔레이마니 사살에 대한 보복으로 라나 마크스 주남아공 미대사 암살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주 이란이 공격할 경우 "수천 배 더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위협했다. 살라미 총사령관의 이날 발언도 미국에 대한 보복을 확인하면서도 여성인 마크스 대사를 공격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남아공도 전날 이 보도와 관련해 마크스 대사 암살설과 관련해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2일 이라크 바그다드공항에서 이란 군부 실세인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정밀타격해 사살했다. 며칠 뒤 이란은 미군과 연합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기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더 이상의 군사적 대응은 자제했다.


미국과 이란은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이후 줄곧 긴장관계를 이어왔다. 최근엔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압박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이란에 대한 무기 금수 제재 무기한 연장 결의안을 제출한데 이어 최근 2015년 핵합의(JCPOAㆍ포괄적공동행동계획) 위반에 따른 제재 복원(스냅백)을 요구했지만 모두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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