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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새마을회, 공기청정기 ‘양삼’수확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17:00]
▲ 울산남구새마을회(회장 정대식)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심용덕)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ㆍ새마을문고(회장 노경민) 회원 30명은 지난 18일 삼호동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울산광역시새마을회 오영구 사무처장과 함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양삼’을 수확하는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울산남구새마을회(회장 정대식)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심용덕)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ㆍ새마을문고(회장 노경민) 회원 30명은 지난 18일 삼호동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울산광역시새마을회 오영구 사무처장과 함께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양삼’을 수확하는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자연이 주는 공기청정기 양삼(케냐프)”은 지난 5월 19일 식재해 6월의 가뭄에는 남구새마을회원들이 물을 주고, 김매기를 한 결과 7월부터 성장 속도가 빨라 보조대를 세워 고정해 옆의 대나무와 키가 비슷하게 4미터 이상 자랐으나 9월 초 두 번의 태풍으로 인해 넘어지고, 뿌리가 뽑히고 줄기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어 식재한 지 4개월 만에 수확하게 됐으며 정상적인 일부 양삼 줄기는 건조한 후 노인들의 지팡이로 활용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양삼(케냐프)은 1년생 초본으로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재배가 용이하며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상수리나무의 10배이며 온실가스 저감 효과와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의 감축에 크게 기여하는 식물로 지난 6월 6일 방문한 송철호 시장은 공기청정 효과가 높은 양삼을 내년에는 공업단지 등 더 넓은 지역에 심어 울산을 공기청정의 도시로 만들자고 제안했고, 1미터 이상 성장 후 2개월여 동안 산책하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으며 2021년에도 양삼 식재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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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1 [17:0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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