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강수진)는 24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울산지역 효행 우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13회 한국동서발전 효행상` 장학금 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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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강수진)는 24일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울산지역 효행 우수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13회 한국동서발전 효행상` 장학금 2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한국동서발전 효행상`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경로효친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격려해 효행의 전통을 되살리고자 울산화력본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효행상 대상자는 남구ㆍ동구ㆍ울주군ㆍ북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남다른 효행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40명을 표창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울산화력본부 관계자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밝은 마음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매사에 모범적인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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