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오정철)는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동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푸드꾸러미’ 선물세트를 본 센터에서 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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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오정철)는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동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푸드꾸러미’ 선물세트를 본 센터에서 제작했다.
추석맞이 푸드꾸러미에는 부침가루, 미역, 누룽지, 햇반 등의 식품으로 울산동구내 취약세대를 위해 현대기능장회에서는 매 해 명절마다 꾸준히 기부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에는 다른 기부처의 품목까지 함께 포장작업을 진행했으며 제작된 푸드꾸러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국가유공자 12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기능장회 오정철 회장은 “단순히 물건을 전달한다 생각지 않고 마음을 나누고 전달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도 일반주민들과 똑같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마련했다.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김춘화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실 바라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을 주시는 현대중공업 기능장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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