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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 개관
개관 기념 초대전시ㆍ옥상 음악회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9/24 [18:17]

 

▲ 울산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이 24일 문을 열었다.    © 편집부


울산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이 24일 문을 열었다.
북구는 한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날 창작소 내 야외공연장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규모로 진행됐으며, 내빈 축사와 시설 안내, 벽화 페인팅 퍼포먼스 등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뤄졌다.


개관식과 함께 개관 기념 전시로 국내외 유명작가 15인의 초대전도 막을 올렸다. 전시는 다음달 17일까지 계속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인원을 제한(실내 10인 이하)한다.
개관을 기념한 비대면 공연도 진행됐다. 예술창작소의 입지를 살려 주변 아파트와 원룸 등의 베란다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옥상 음악회가 열려 인근 주민들도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신천동 270번지 일원에 위치한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 19억 7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된 문화예술시설로,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하고 2층 높이의 별동을 신축해 주민창작실, 갤러리, 열린공간, 레지던시, 야외공연장 등으로 조성했다.


감성갱도 2020은 문화예술공간이 부족한 농소1동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년예술가 발굴과 육성, 문화예술 공모사업 등 기획프로그램을 추진해 이 지역의 문화예술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문화예술 공간 요구가 많았던 농소1동 지역에 문화예술 거점 공간을 만들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이 문화예술 향유의 중심지가 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청년 예술가를 육성하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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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4 [18:1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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